’10년 만에 첫 우승’ 장은수, 세계랭킹 172위→96위 도약…76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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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수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장은수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장은수는 11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72위보다 76계단 오른 9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은수는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막을 내린 2026시즌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2위 강채연, 문정민(이상 13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장은수는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정규투어와 2부인 드림투어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상위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김효주, 로티 우드(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김세영도 지난주와 같은 10위를 유지하며 톱10을 지켰다. 김민솔은 두 계단 내려간 20위를 마크했다. 윤이나는 21위, 최혜진은 25위, 김아림은 27위, 임진희는 28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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