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1위→월드컵 침묵, 복귀 후 전 경기 득점…손흥민 ‘득점력’ 폭발 시작! 감독도 “훌륭하다”→인조잔디 ‘악재’ 속에서도 4경기 연속골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전반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AFC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펼쳐진 벤쿠버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턴 동작으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LAFC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지만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후 재개된 경기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감각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전반기에 득점보다는 도움에 집중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이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활용하며 어시스트를 쌓았다. 전반기에만 리그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1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리그 득점은 없었다.
월드컵에서도 득점은 살아나지 않았다. 손흥민은 체코와 멕시코전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된 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뒤로하고 리그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재개 후 치러진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벤쿠버와의 경기에서는 인조잔디라는 다소 불리한 조건에서 경기를 펼쳤음에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도 “적응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으나 손흥민과 데니 부앙가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