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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어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격파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68승4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시애틀은 53승56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선발투수 에릭 라우어는 6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5패)째를 수확했다. 앤디 파헤스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오타니 쇼헤이와 프레디 프리먼은 각각 2안타 1타점을 보탰다.
시애틀 선발투수 에머슨 핸콕은 5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1회말 1사 이후 파헤스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3회말 오타니와 파헤스, 프리먼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4회말에는 무키 베츠의 안타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루타, 오타니의 고의4구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파헤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3-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 속에 라우어는 시애틀 타선을 6회까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다저스는 6회말 달튼 러싱의 안타와 오타니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시애틀은 8회초에서야 웨스턴 윌슨의 2루타와 콜 영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따라갔다. 9회초에는 도미닉 캔존과 조시 네일러의 2루타로 1점을 더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다저스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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