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양호” 그런데 왜 오타니 투수 복귀 더 미뤄지나, 다저스가 서두르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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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투수 등판은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7월 내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각)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오타니가 다음 주 시애틀과 경기에서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타니는 왼쪽 무릎이 좋지 않다. 때문에 타자로만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등판이 없다.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 주사 치료를 하는 등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오타니는 그래도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이긴 하다. 지난 23일 필라델피라 필리스전을 앞두고 30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정상적으로 불펜 피칭을 소화했기에 투수 복귀가 다가온 것이 아니라는 시선이 존재했지만 아니었다. 다저스로서는 오타니의 마운드 복귀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 10월 포스트시즌에 맞춰 완벽하게 준비시키려 한다.
로버츠 감독은 “솔직히 오타니의 상황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불펜 피칭을 잘 마무리했다. 상태도 양호하다. 내일도 괜찮으면 불펜 피칭을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루면 된다. 매일 끊임없이 오타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투수로서 오타니는 85⅔이닝 동안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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