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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 안주완이 K리그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이랜드는 24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10승3무5패(승점 33)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도약했다.
이날 안주완은 팀이 2-1로 리드한 후반 19분 박창환의 롱패스를 받은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2009년 4월 14일생인 안주완은 17세 3개월 10일의 나이로 골을 기록, 기존 K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박승수, 17세 3개월 13일)을 경신했다.
안주완은 지난 3월 천안과의 원정 경기에서 16세 11개월 7일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하며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는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세웠다.
안주완은 “비기고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서 팀에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역습 상황에서 창환이형이 뛰어들어가는 것을 보고 같이 들어갔는데, 좋은 패스를 주신 덕분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골 장면을 돌아봤다.
이어 “형들이 언제 골을 넣을거냐고 많이 자극을 주셨는데 득점을 해서 다행이다. 지금까지 축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 뛰면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려 팀의 승격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해FC와 충북청주FC는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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