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9개 구단 집중’ 알칸타라→하영민→안우진→박준현 확정, 과연 10위팀 5선발 누구인가 “내일 야구장 나오기 전 결정”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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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내일(19일) 야구장 나오기 전에 미팅 통해 결정한다.”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에 고민이 있다. 4선발까지는 확정이다. 16일부터 진행 중인 한화 이글스와 대전 원정 4연전에는 라울 알칸타라, 하영민, 안우진, 박준현이 나선다. 알칸타라와 하영민은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우진 18일, 박준현 19일에 등판한다.
그렇다면 5선발은 누구일까. 설 감독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오늘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고민하고 있다. 내일(19일) 경기를 해도 5선발은 화요일(21일)에 들어간다. 오늘 경기 끝나거나 아니면 내일 야구장 나오기 전에 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무래도 우리 팀은 우천 취소 경기가 적다 보니 투수 로테이션을 돌리는 데 있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3선발 혹은 4선발? 그건 그때 가서 고민을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6일과 17일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후반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키움, 18일 라인업도 후반기 첫 두 경기와 동일하다.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맷 데이비슨(1루수)-캐스턴 히우라(좌익수)-안치홍(지명타자)-박찬혁(우익수)-김건희(포수)-권혁빈(유격수)-여동욱(3루수) 순으로 나선다.


설 감독은 “베스트 라인업이라기보다는 컨디션이 제일 좋은 타자들 위주로 넣었다. 지금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괜히 바꿀 이유가 없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슨과 히우라가 후반기 시작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후반기 데이비슨 타율 .700(10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히우라 타율 .625(8타수 5안타) 1홈런 6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설종진 감독은 “영입할 때 그렸던 그림이 나오고 있다. 공격력에서 안정감을 꾀할 수 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이 되면 체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것만 없다면 좋은 모습 나오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출루를 해도 득점권 타율이 낮다 보니 따라가야 할 때 따라가지 못했다. 그렇지만 지금 외국인 타자들이 잘해주니까, 국내 타자들에게도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다. 선발진도 자기 몫을 해준다면 최하위는 벗어나지 않을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좋은 경기력이 나오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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