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신수·김하성과 어깨 나란히…이정후, 16G 연속 안타 폭발! 韓 최다 타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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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마침내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1, 2루 첫 타석은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 일을 냈다. 4회 주자 없는 1사에서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통타, 1-2루간을 꿰뚫는 안타를 뽑았다.
이날 전까지 1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5월 15일 LA 다저스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안타를 쏘아 올렸다. 해당 기간 성적은 58타수 28안타 1홈런 13득점 8타점 타율 0.483 OPS 1.138이다. 그리고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1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타이 기록이 됐다. 앞서 2013년 추신수(당시 신시내티 레즈)와 2023년 김하성(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각각 16경기 연속 안타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속 경기 최다 안타를 쳤다. 이정후도 이들과 동등한 자리에 오른 것.
한편 경기는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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