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도 떠나’…토트넘의 ‘파격’ 승부수, 올여름 ‘SON 후임’ 매각 결단! 끝내 ‘인내심’ 폭발→”데 제르비도 플랜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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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매각을 추진한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수비수 로메로는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다. 강력한 대인 방어와 거친 태클, 공중볼 장악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벨그라노 유스를 거친 로메로는 2018년 제노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나섰다. 유벤투스와 아탈란타를 거쳐 2021-22시즌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로메로는 곧바로 팀 수비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156경기에 출전한 그는 지난 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팀 내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으나, 잦은 퇴장과 사후 징계로 전력 이탈을 반복했다. 여기에 구단 고위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팀의 사활이 걸린 에버튼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친정팀 벨그라노와 리버 플레이트의 자국 리그 우승 결정전을 직접 관전하려다 비판을 받았고, 이후 런던으로 복귀했다.
결국 토트넘은 올여름 로메로를 방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로메로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미 로메로 없이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믹 브라운 토트넘 전 스카우터는 “토트넘에서 로메로에 대한 의구심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 토트넘과 데 제르비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며 “그들은 몇 주마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가 벌이는 기행들을 감당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로메로는 라리가 명문 구단인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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