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득점 6실점, 압도적 경기력결승서 5학년 형들 꺾고 정상 인천시 남동구리틀야구단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6년 제2회 호핀배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 U-10 부문에서 남동구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3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4월 25일 개막해 5월 23일 막을 내렸다. 남동구는 올 시즌 도미노피자기 8강, 화성특례시장기 8강,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공동 3위에 그쳤다. 이번 호핀배에서 시즌 첫 정상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4월 25일 예선 1차전 분당판교전에서 16-0 콜드승을 거두며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5월 10일 16강 안양동안전 9-0 콜드승, 5월 16일 8강 서구청라전 6-1, 5월 17일 준결승 화성서부전 7-3 승리를 거쳐 결승에 올랐다. 5경기 42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대회의 백미는 5월 23일 결승전이었다. 상대 중구드림은 선발 라인업 전원이 5학년으로 구성됐다. 반면 남동구는 4학년 9명, 3학년 2명, 2학년 1명 등 총 12명으로 팀을 꾸렸다. 결과는 4-2 남동구 승리. 한 학년 어린 선수들이 형들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인·이수호·길리안·남도현 등 4학년 선수 4명이 투수와 타자 부문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선발 라인업 중 유일한 3학년인 윤태희는 3루수로 출전해 안정된 수비력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백승설 남동구리틀야구단 감독은 “결승 상대팀의 주축인 5학년을 상대로 아이들이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자기 야구를 해줬다”며 “시즌 초반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는데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남은 대회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우승은 인천 중구드림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송파구 리틀야구단과 화성서부 리틀야구단이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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