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를 망치고 있다’…LAFC 폭망, “SON은 아무 도움도 못 받고 있어”→산토스 감독 향한 공개 질책+팬들도 “경질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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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팀의 도움을 전혀 받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다.
LAFC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톨루카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LAFC는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지만 2차전 완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해발 2670m 고지대 환경 속에서 LAFC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무려 31개의 슈팅을 허용한 가운데 대량 실점을 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AFC 소식을 전하는 ‘LAFC X’는 “그를 당장 경질해야 한다. 재앙과 같은 상황이며 참사 수준”이라고 분노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올시즌 LAFC에 부임했으나 초반에 좋았던 흐름이 꺾였다. 특히 지난 시즌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했던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 조합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면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는 득점이 한 골도 없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전문 팟캐스트 ‘MLS 무브스’도 같은 의견을 전했다. MLS 무브스의 진행자는 “내가 본 경기 중 가장 창피한 경기였다. LAFC는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었지만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무엇인가를 할 수 조차 없었다. 중원에서 어떠한 플레이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시즌 내내 반복되고 있다. 전술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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