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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원(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지원(삼천리)의 세계 랭킹이 껑충 뛰었다.
고지원은 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83위)보다 20계단이 오른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 지난 시즌 조건부 시드로 출발해 8월 제주에서 열린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데 이어 3개월 후인 11월 역시 제주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고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처음으로 육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K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올리기 전까지 세계 랭킹이 253위였던 고지원은 불과 8개월 사이에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세계 랭킹을 19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번 랭킹에서 1위 지노 티티쿨(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김효주 등 1위부터 11위까지 변화는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우승한 로런 코글린(미국)이 32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 외에 김세영이 10위에 이름을 올려 두 명의 한국 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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