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일본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이 마줄스호 합류를 앞두고 군마 원정에 나선다.

이현중은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첫 외국인 사령탑이 된 니콜라이스 마줄스의 첫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스’ 이현중이 중국과의 2연전에서 경기당 26.5점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끈 바 있는 만큼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리그 일정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현중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군마 대 나가사키 2연전은 14일, 15일 펼쳐지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지난해 3점슛 세례와 함께 중국의 만리장성을 무너뜨린 이현중은 일본에서도 리그 최고의 슈터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리그 37경기를 소화한 이현중은 무려 48.2%의 성공률로 3점슛 124개를 기록하며 25-26 B.리그 3점슛 부문 1위 자리를 독식 중이다. B.리그의 경우 ‘3점슛 성공률’ 상이 있는 만큼 이현중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9시즌 중 가장 높은 성공률로 1위를 차지했던 선수는 21-22 시즌 가리노 유스케다. 당시 유스케는 52.9%의 성공률로 74개의 3점슛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현중은 효율과 볼륨을 모두 잡는 중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펼쳐진 7경기에서 경기당 3점슛 3.7개를 약 54.2% 성공률로 꽂아 넣고 있다. 후반기 들어 더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하는 이현중은 B.리그 새 역사에 도전한다.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B.리그에서 단일 시즌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은 안도 세이야의 191개다.
이현중이 올 시즌 세이야의 기록을 넘는 것은 물론 3점슛 200개 돌파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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