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충격 결단’ 내린다…프랭크 감독 경질→‘UECL+클럽 WC 우승 사령탑’ 선임 저울질, 레스터와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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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대체자로 첼시에서 경질된 엔조 마레스카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마레스카가 토트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부진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승점 29점)에 머물러 있으며,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선수단 장악 문제도 불거졌다. 미키 판 더 벤과 제드 스펜스는 10라운드 첼시전 종료 후 감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마티스 텔은 출전 시간 문제를 이유로 프랭크 감독의 경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검토 중이며,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올 시즌 중반까지 첼시를 이끌었던 마레스카를 고려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구단과의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났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12월 에버튼전 승리 이후 “최악의 48시간을 보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마레스카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첼시는 결별을 최종 결정했다.
현재 무직 상태가 된 마레스카는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프랭크 감독은 여전히 보드진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토트넘 팬들은 해임을 원하고 있다. 마레스카가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옛 소속팀 레스터 역시 재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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