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2실점에도 김민재는 안정적이었다’ 현지 평가…퇴장 방지 위해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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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함부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와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 원정 무승부로 16승3무1패(승점 51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함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요나단 타와 교체되며 65분 동안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함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함부르크는 전반 34분 비에이라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2분 케인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킴미히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재차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해 함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분 디아스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디아스는 올리세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함부르크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함부르크는 후반 8분 부슈코비치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슈코비치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타점 높은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민재는 함부르크전에서 53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고 한 차례 펼친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했다. 김민재가 최근 선발 출전한 2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패하며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고 함부르크와의 20라운드에서도 승리에 실패했다.
다수의 독일 현지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2실점에도 불구하고 센터백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선 무난하게 평가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김민재는 민첩한 인터셉트 능력을 자주 보여줬고 전반 30분경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클리어링도 선보였다. 전반적으로 김민재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김민재는 공중볼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영리한 헤더로 빠른 역습을 이끌어 냈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함부르크의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냈지만 무모한 파울로 경고를 받아 퇴장 예방 차원에서 교체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티온라인 등도 ‘김민재는 상대 역습을 차단하기 위해 자주 공격에 가담했다. 불필요한 경고를 받았고 퇴장을 피하기 위해 교체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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