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바퀴 터지는 사고에도 끄떡없었다!…’SON 후배’ 또또 친정팀에 비수! “사고로 인한 문제 없었다” 사령탑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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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사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도 없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8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후반 2분 터진 랜달 콜로 무아니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32분 도미닉 솔란케가 쐐기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에 악재가 있었다. 콜로 무아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의 자동차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선수는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위해 개별로 이동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콜로 무아니는 선발 출전했고, 득점포까지 터뜨리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토트넘은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5승 2무 1패 승점 17점으로 4위 자리를 차지했다.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선수들은 훌륭한 캐릭터와 멘탈리티를 보여줬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과 이번 경기에서 사실상 가용 인원이 12명뿐이었는데, 두 경기 모두에서 선수들이 스스로 한 단계 더 올라섰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우리가 주도했다. 이는 매우 큰 의미다. 오늘 밤 UCL 결과들을 봤고, 리그페이즈 전반의 결과들도 봤다. 쉬운 경기는 하나도 없다”며 “그런 상황에서 승점 17점으로 리그페이즈를 마치고, 4위로 종료했으며, 클린시트 6경기를 기록했다. 이는 매우 인상적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콜로 무아니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콜로 무아니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3골을 넣었는데, 공교롭게도 3골 모두 친정팀을 상대로 넣었다. PSG 상대로 2골,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1골을 터뜨렸다.

프랭크 감독은 “그는 준비돼 있었다. 만약 출전이 어렵다는 의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우리는 그를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괜찮았고,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문제도 전혀 없었다”며 “그가 골을 넣어 정말 기뻤다. 사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령탑은 “경기 전반에 걸쳐 훌륭한 장면들이 많았다. 그래서 골을 넣은 것이 더욱 기뻤고, 그에게 ‘이제는 친정팀 말고 다른 팀을 상대로도 골을 넣어달라, 그러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며 “새로운 클럽, 새로운 나라로 오면 항상 쉽지 않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더 그렇다. 이번 골이 그에게 자신감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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