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실신 고백’…박원숙, “체력 바닥났다” 제주 혼행에서 전한 솔직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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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원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종영 이후, 일상과 건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월 4일 박원숙은 유튜브 ‘박원숙 채널’을 통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끝난 후, 혼자 제주 여행이 엉망진창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40회를 마지막으로 7년간의 방송을 마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종영 배경에 대해 박원숙은 체력 저하로 인해 어려움을 느껴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맞겠다는 판단을 했다”며 직접 심경을 밝혔다.
박원숙은 방송 이후 혼자 제주도에서 머물렀던 시간을 소개하며, 제주에 대한 오랜 애정과 더불어 일할 당시 겪었던 힘겨웠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제주 생활을 처음 시도하지 못했던 이유로 박원숙은 “비행기를 타는 것이 걱정돼 결국 포기했다”고 설명했으며, 과거에는 분장실에서 쓰러진 뒤 바로 병원을 찾았음에도 제대로 쉬지 못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비자림을 걷던 중에는 현재 자신의 체력이 예전과는 너무 달라졌다고 토로하며, “1km 정도가 지금의 한계”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을 앓으며 한쪽 귀의 청력 저하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질환은 심한 어지럼증과 현기증, 이명 등을 동반하는 희귀질환으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사진=채널 ‘박원숙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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