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어머니 명의 수상한 보험 32건…“미스터리 영화 초입 같다” 데프콘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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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집중 조명된다.
8일 오후 9시 30분 공개되는 해당 방송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친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달라는 의뢰가 도깨비 탐정단에 들어온다. 의뢰인은 4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고, 아버지로부터 이혼 원인이 ‘종교와 음주 문제’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올해 2월 들어 친어머니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등기문서를 접한 뒤에야 어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났음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상황은 더욱 복잡했다.
집을 상속받는 동시에 대출과 신용카드 부채, 각종 연체료 등 총 1억 2,3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의 채무 부담을 떠안은 것. 그러나 어머니에게 남아 있던 금융재산은 채 105만 원에 불과했다.


여기에 빌라 외에도 강원도 아파트 3채가 친어머니 명의로 존재했던 사실이 밝혀지자, 과연 생전 정신질환으로 여러 시설을 옮겼던 어머니가 어떻게 이런 자산과 채무를 동시에 소유하게 됐는지 의문이 커졌다.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0년 동안 무려 32건의 보험이 친어머니 이름으로 계약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중 20건은 사망보험이었다. 게다가 이미 사망보험금이 누군가에 의해 지급된 상태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을 들은 김풍은 “이 사건은 뭔가 냄새가 난다. 평범한 사연이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더 나아가 올해 7월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친어머니를 언급하며 직접 의뢰인을 찾아오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를 단서 삼아 도깨비 탐정단은 생전 어머니가 거주하던 곳을 방문, 직접 탐문에 나섰고 이웃이 내놓은 소름 끼치는 증언에 현장은 충격에 빠졌다.
사망 시각과 장소 역시 예상 밖인 것으로 밝혀지며, 사건은 일파만파로 번졌다. 이 상황을 접한 데프콘은 “이게 현실이 맞나 싶다. 마치 미스터리 영화의 시작 같다”고 혼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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