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2세 계획에 입 열어
“아이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기를 낳은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계속해서 제기됐던 임신설과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윗집사람들’에 출연하는 공효진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공효진은 2세 계획에 대해 “아이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근데 (남편이) 제대한지 6개월이 되셔서“라며 웃어 보였다.
그는 “아기를 낳은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하고. 그리고 아직 신혼인지 얼마 안 되어서. 신혼이 얼마 안 되어서“라고 강조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 최근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서는 “그걸 보면서 처음에는 ‘개인적인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만약 내 절친이 결혼하고 있으면 물어볼 거 같긴 하다. ‘(아이) 계획 있어?’라는 걸”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들 그런 마음으로 기대가 있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해서 부응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후 작품 선택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은근히 있는 거 같다. 큰 틀로는 없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공효진은 “케빈은 배우가 아니기에. 멜로 연기 같은 거에 ‘조금 기분이 이상해~’ 하는 거 같다”라고 케빈과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제가 ‘익숙해져야 된다’라고 말은 하는데 ‘안 볼래 거기는’ 하기도 하고. 아직도 질투가 난다면 감사하긴 하다. 귀엽게 보이고. 귀엽다”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인터뷰를 보고 “드디어 본인 입으로 말해줘서 속이 시원하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아기 소식 기다렸다”, “케빈오 질투 귀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결혼 후 겪었던 ‘고무신 시기’를 회상하며 “특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연애 결혼 합치면 3년 정도? 2년 정도 후에 결혼 했고. 1년 안되어서 입대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연인같이 보냈던 거 같다. 헤어질 때마다 울고. 편지 쓰고. 너무 슬프기도 하더라. 원하지 않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언제 헤어지며 눈물을 흘려볼까 싶더라”라고 당시 감정을 생생히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올해 45세로, 1990년생인 케빈오보다 10살 연상이다. 케빈오는 결혼 1년 뒤인 지난 2023년 12월 군 복무를 위해 입대, 지난해 6월 만기 전역했다. 또한 공효진은 현재 영화 ‘윗집사람들’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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