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백종원과 검찰에 송치됐다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도의적 책임 무겁게 받아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공동 설립한 주류 유통사가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는 최근 백술도가(구 예술도가) 법인과 관계자 1명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백술도가는 백종원과 진이 공동 투자한 뒤 설립한 지니스램프가 제조한 ‘IGIN 하이볼 토닉’ 시리즈를 유통한 회사다.
백술도가는 제품 중 외국산 농축액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품 정보와 설명 페이지에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사실을 고발한 고발인은 “진은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지분을 투자해 설립에 관여한 법인에서 원산지표시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하여 법적 책임 유무와는 별개로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니스램프는 “생산품은 모두 농림부, 식약처의 법령상 이상 없음을 확인 완료한 제품이며, 제품 자체 라벨 상세정보에 원산지를 정확히 표기하고 있다”라며 “해당 온라인상 판매 페이지 게시 과정에서 다른 맛 제품의 상세정보가 실수로 일부 기간 게시된 적이 있다. 바로 시정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해명했지만 두 달의 조사를 마친 뒤 백술도가는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7년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다.
한편, 진은 최근 발매한 솔로 싱글 앨범 ‘The Astronaut’이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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