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주, 김수용 실신 후 대화 공개
“다행히 안 죽었다”
코미디언다운 유쾌한 반응 화제

촬영 도중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후배와 나눈 대화가 화제다.
코미디언 윤석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김수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석주가 “형님 괜찮으시냐. 걱정된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김수용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고 답장했다.
이에 윤석주가 “조의금 굳었다 아싸…”라고 장난스럽게 답했고, 김수용은 “까비”라고 응수하며, 코미디언다운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후배와 위트를 주고받으며 회복세를 알린 김수용의 모습에, 동료 코미디언들과 팬들은 안도감을 느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4일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촬영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가 즉각 CPR을 실시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씨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회복 중”이라며 “현장에서 빠른 처치가 이뤄져 현재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평소 특별한 전조증상이나 지병은 없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장려상을 받은 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각종 예능에서 조용하지만 존재감 있는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김용만, 지석진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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