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추모 물결 일었다
다시 빌보드 ‘톱 10’ 진입
‘50년 연속’ 빌보드 차트인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스릴러(Thrill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의 톱 100에 다시 진입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에서 ‘스릴러’가 이번 주 10위로 ‘톱 10’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핼러윈 주간에 ‘스릴러’가 역주행했던 것과 동시에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마이클’이 내년 개봉을 예고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잭슨이 1982년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인 ‘스릴러’는 발매 당시 미국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다 수상 기록인 8개 부문을 휩쓸며 글로벌 시장에서 1억 400만 장이 판매돼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빌보드에서는 1984년에 ‘핫 100’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핼러윈을 맞아 지난주 싱글차트에 32위로 재진입한 ‘스릴러’는 전주 대비 57% 상승한 1,400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스릴러’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늑대인간’, ‘시체들의 밤’을 오마주한 콘셉트이기 때문에 핼러윈 시즌이 오면 늘 차트권에 재진입하고 있다.
이번에도 ‘스릴러’는 ‘핫 100’ 10위에 오르면서, 잭슨은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10년마다 ‘핫 100’ 톱 10에 진입한 최초의 가수로 등극했다.
빌보드는 “마이클 잭슨은 1970년대부터 1980, 1990, 2000, 2010, 2020년대에 각각 싱글차트 ‘톱 10’에 진입한 최초의 가수”라고 극찬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전 세계인들은 슬픔에 빠졌다.
매번 마이클 잭슨의 노래가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이 시기가 되면 더 보고 싶다”, “너무 그립다”라며 추모의 뜻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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