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연애 경험 고백
“45년째 모태솔로” 폭로
숨겨왔던 외로움 토로

코미디언 김민경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연애 경험을 ‘셀프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민경, 신봉선, 박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연애 경험이 정말 한 번도 없다. 45년째 모태솔로다”라며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경의 이야기에 탁재훈은 “모태 솔로라는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연애 경험이 전혀 없어야지 모태 솔로지”라며 의심했지만, 함께 출연한 신봉선, 박소영, 김준호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 역시 “사귀어본 적 없다”고 단언하며 ‘진짜 모솔’임을 인증했다.

김민경은 이어 “최근 마음이 갔던 사람이 있었다”며 “평소 먼저 연락을 잘 안 하는데 그땐 용기 내서 먼저 연락했다. 비가 많이 오길래 ‘우산 챙겼어?’ 하고 사소하게 챙겼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가 제 마음을 알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주변에선 모를 수도 있겠다고 하더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에 신봉선은 “그건 플러팅이 아니라 거의 엄마 톤이야”라며 폭소했고, 박소영도 “언니한테는 큰 표현이지만 받는 사람은 일상 대화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외로움을 느낀다. 저는 사계절을 다 탄다”며 “키스는 눈을 언제 감는 거예요?”라고 진심 어린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 등에서 뚱뚱한 캐릭터를 이용한 개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숨겨왔던 운동재능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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