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 ‘한일톱텐쇼’가 가을밤의 감성을 가득 채우는 특별 가요제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일톱텐쇼’ 67회에서는 ‘귀뚜라미 가요제’가 중심이 된 가운데,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지며 극강의 볼거리와 음악적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일 열린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도쿄’ 콘서트 현장도 공개됐다. 약 1만 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한일 대표 가수들이 힘을 합쳐 완성한 전석 매진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에녹의 ‘아모르 파티’, 최수호·쥬니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타쿠야는 ‘U&I’로 파워풀한 보컬을, 김준수는 국악의 색채를 더한 무대를, 신승태는 슈와 함께 듀엣까지 선보였다.
박서진은 ‘흥타령’에서 특유의 장구 퍼포먼스으로 무대의 흥을 높였으며, 유다이는 ‘LALALA LOVE SONG’에서 청량한 목소리로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유다이가 ‘한일톱텐쇼’ 최초로 실버 버튼의 주인공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First Love’ 무대로 유튜브 조회수 148만 회를 넘으며 기록을 세운 유다이는 “진짜 멋있다! 골드 버튼 받고 싶어요”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귀뚜라미 가요제’에서는 박서진이 스페셜 MC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신선한 방식이 도입됐으며, 1위 곡에는 5만 점의 추가 베네핏이 주어져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무대는 진해성과 에녹의 ‘낙엽이 가는 길’과 ‘잡초’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고, 박서진과 타쿠야, 쥬니가 각자의 매력으로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코이’ 등 명곡을 이어갔다.
황민호와 김다현, 최수호, 김태웅, 사키 등 실력파 출연진들은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강문경은 ‘행운’, 마사야는 ‘Tomorrow’로 각기 다른 개성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일 감성 형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호흡을 뽐냈다.
이 외에도 신승태는 ‘쓰러집니다’로 트로트의 열기를 전달했으며, 최수호·쥬니는 ‘변덕스러운 로맨틱’으로 상큼한 무대를 완성했다. 에녹은 ‘묻어버린 아픔’에서 깊은 감정선을 표현했고, 김준수는 ‘안동역에서’로 한의 정서를 더했다.
박서진과 쥬니의 유쾌한 대화도 시선을 끌었고, 이어 ‘울고 넘는 박달재’, ‘내 사랑 경아’, ‘새들처럼’, ‘로빈슨’까지 다양한 곡들이 이어지며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진해성·에녹·신승태는 ‘다시 한번만’으로 감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즉흥으로 무대에 오른 린은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쥬니는 이효리의 ‘10minutes’, 타쿠야와 슈는 ‘케세라세라’로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고, 별사랑은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무대에서 러블리한 모습을 뽐냈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N‘한일톱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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