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널 직행‘…최은빈·김윤이, 차태현 “100점” 극찬·들국화 명곡으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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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7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방송된 7회에서는 2049 시청률이 1부 1.3%, 2부 1.6%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체 예능, 드라마, 교양, 뉴스 모든 장르 프로그램 중 1, 2위에 올랐다.
이 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첫 무대로 최은빈과 김윤이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보여 세미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에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시작하는 연인들’ 키워드로 이준석과 김수민이, ‘싸이월드’ 키워드로 이서영과 이민지가 1:1로 대결했다. 결과적으로 이준석은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으로, 이민지는 이승철의 ‘인연’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각기 승리했다.
이어 탑백귀들과 추가 합격자 투표가 진행돼, 이예지, 정지웅 그리고 동점을 기록한 홍승민, 제레미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로써 박서정, 천범석, 민수현, 강지연, 임지성, 최은빈, 송지우, 이지훈, 김윤이, 이준석, 이민지, 최혜나, 권미나와 더불어 추가 합격자 네 명까지 총 17명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3라운드에서는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국내 발라드 곡으로 구성된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 듀엣 대결의 대진표는 기존 정보 없이 각 팀이 선곡한 원곡 가수명만 공개하는 방식으로 탑백귀 대표단이 정했다. 1980년대 레전드 밴드 들국화의 곡을 선택한 최은빈과 김윤이, 1990년대 활약한 신성우의 곡을 고른 이지훈과 강지연이 첫 빅 매치에 나섰다.
18살 동갑낸 이지훈과 강지연은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97위에 오른 신성우의 ‘서시’를 남녀 듀엣으로 재해석했다. 박경림은 “영화 비긴어게인, 원스를 보는 것 같았다”고 평했고, 정승환은 이지훈이 따로의 세계로 이끄는 목소리와 강지연의 포크 록 감성을 호평했다.
한편 22살 동갑 최은빈과 김윤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함께 같은 기획사에 캐스팅된 이력이 있으며, 약 5년간 꿈을 위해 노력해온 비슷한 과정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원작과 달리 부드럽고 섬세하게 표현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이 무대 영상이 두 분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오디션 무대에서 이 정도의 무대가 나오면 베스트다. 100점이다”라고 극찬했다. 최은빈과 김윤이는 99표를 받으며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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