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5살 때 버린 친모의 빚 갚아 줬는데…사기까지 치자 여배우가 선택한 행동

인포루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인연 끊은 친모 구속에 한소희 결단

출처 : 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의절한 친모의 연이은 사기 및 불법 도박장 개설 범죄로 수년간 억울한 연좌제 비난을 감내해야 했다. 5살 무렵 부모의 이혼 이후 외할머니의 품에서 자란 한소희는 모친과의 교류가 사실상 전무했음에도 혈육이라는 이유로 도마 위에 올랐다. 스타 반열에 오르자마자 터진 모친의 채무 논란 속에서 한소희는 데뷔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대신 빚을 갚아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22년에는 모친이 8500만 원을 빌리는 과정에서 딸의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몰래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통장은 한소희가 미성년자이던 시절 친모가 임의로 개설해 보관하던 것으로 딸의 명의를 도용한 채무 사기 행각에 악용됐다. 결국 한소희 측은 더 이상 채무를 대신 변제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선을 그으며 모친의 불법 행위와 완전히 무관함을 공식 천명했다.

출처 : 한소희 SNS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일약 톱스타로 도약한 한소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자마자 모친의 곗돈 사기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피해자들은 모친이 돈을 갚지 않자 유명 여배우가 된 딸의 이름을 팔아 변제를 압박했고 언론의 집중 포화가 쏟아졌다. 한소희는 자식 된 도리로 고개를 숙이며 데뷔 전부터 변제 능력이 닿는 한 어머니의 채무를 묵묵히 갚아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선의로 빚을 대신 갚아준 선택은 오히려 친모가 딸의 유명세를 악용해 더 큰 빚을 끌어다 쓰는 악순환의 불씨가 됐다. 법원은 모친의 채무 사건 민사 소송에서 한소희의 명의 계좌가 사용된 것은 사실이나 연대 책임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법적 책임이 없다는 명확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플러들은 여전히 가족이라는 굴레를 씌워 가혹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친모의 일탈은 단순 빚투 논란을 넘어 중대한 형사 범죄로까지 번지며 다시 한번 세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친모 신 모 씨는 2021년부터 바지사장을 내세워 원주 일대 PC방 등 12곳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 및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전에도 사기 등 전과 경력이 다수 존재했던 모친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법정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았다.

모친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탈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오랜 시간 홀로 손녀를 키워온 외할머니의 헌신을 삶의 버팀목으로 여겨온 한소희에게 친모의 구속은 가혹한 상처로 남았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방치했던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오직 자신의 노력으로 정점에 섰음에도 혈육의 그림자는 끈질기게 발목을 잡았다.

과거에는 사죄의 글을 올리며 자책했던 한소희는 더 이상 부모의 범죄를 대신 떠안거나 머리를 숙이지 않는 단단한 태도를 취했다. 모친의 끝없는 도덕적 해이와 범죄 행각 앞에서 단호하게 손절을 택한 것은 본인의 인생을 지켜내기 위한 불가피한 생존 전략이었다. 대중 역시 비정한 핏줄의 덫에 걸려 고통받은 피해자라며 한소희의 결단을 지지하고 무분별한 연좌제 공격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어머니의 빚과 범죄가 남긴 얼룩을 홀로 씻어내며 한소희는 배우라는 본업에 전념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내고 있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와 다양한 차기작을 종횡무진 누비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과 대중적 영향력을 견고히 다졌다. 결국 지켜내야 했던 것은 갚아도 끝이 없던 모친의 빚더미가 아니라 피땀 흘려 일군 배우 한소희 자신의 주체적인 삶이었다.

출처 : 한소희 SNS
author-img
인포루프
content@viewcash.co.kr

[연예] 랭킹 뉴스

  • 곧 40대 중반인데…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꽃미남
  • ‘금수저’ 최연청, “암투병”… 돌연 전해진 소식
  • 한류스타 정용화, 키스신 거부… 연예계 ‘발칵’ (‘밑도 끝도’)
  • 아이 다섯 낳고 각자 다른 남녀와 외도한 부부…방송에 출연해 ‘논란’
  • 코미디언 김영희, 사고 쳤다… 大이변
  • 단돈 42만원으로 아프리카 축구팀 구단주가 된 한국인 대학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추천뉴스

  • 1
    강이슬, 21점·쐐기 자유투 “무조건 이길 것 같았다...여자농구 도약할 타이밍”

    스포츠 

  • 2
    일본 남자 축구, 북한 꺾고 아시안게임 4강 진출…한일전 결승 성사 가능성 UP

    스포츠 

  • 3
    북한 리광천 감독, 일본 축구 판정 불만…“페어플레이 맞나”

    스포츠 

  • 4
    라메르풀라르 프랑스쿠키 고급버터과자 선물용쿠키 추천

    여행맛집 

  • 5
    “도심에서 이런 별빛을 본다니?”… 15만 평 자연처럼 자유로운 광양 명소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충장로 유적지 방문 명소 6곳 — 2026 최신판

    여행맛집 

  • 2
    최민석 9K·박준순 3안타…한국 야구, 중국 잡고 한일전 결승

    스포츠 

  • 3
    전기차 사려다 멈칫… 제주 전기차 보조금, 8월에 벌써 소진?

    차테크 

  • 4
    효자종목으로 등극한 농구, 아이치·나고야 AG서 금3 동1 획득

    스포츠 

  • 5
    '황금세대' 女농구, 박지수·박지현 없이 中·日 넘고 정상 우뚝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