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교수님 향한 마음 전해
“그때마다 늘 챙겨주셨던 정재민 교수님”
“대학원 시간을 돌아보며 오늘도 정독한다”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 시절 힘이 되어준 교수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카이스트에 입학하였을 때 방황한 시간들이 있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대학원 생활 초기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마다 늘 챙겨주셨던 정재민 교수님. 덕분에 충만할 수 있었던 대학원 시간을 돌아보며 오늘도 정독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정재민 교수의 편지가 담겨 있었다. 정 교수는 편지를 통해 “언제나 강의실에 1등으로 온 사람. 1일 5가지 감사 일기 잘 쓴 사람”이라고 구혜선을 칭찬했다. 아울러 “카이스트 문학상에 창의질문상까지 받은 성실하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정 교수는 “늘 기억하고 고맙다”라면서도 “Less 스마트폰 more 생각”이라고 유쾌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24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프로그램 석사과정에 합격해 학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2월 조기 졸업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PC CF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논스톱5’,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또한 구혜선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동료 배우 안재현과 인연을 맺어 지난 2016년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이혼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특히 구혜선은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해달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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