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어머니 산소 방문 근황
“엄마가 꿈에서 로또 번호를…”
현장에서 즉석 당첨 확인

가수 조현아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언급하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친한 동생과 우중 캠핑 나온 초보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는 “며칠 전에 엄마 산소에 갔다 왔는데 엄마가 어제 꿈에 나와서 로또 번호를 알려줬다”라며 “그래서 아빠가 낼름 가서 로또를 사 왔다”라고 밝혔다.
녹화 시점 이미 추첨이 완료된 상황 속에서 확인 결과는 미당첨으로 드러났다. 이에 그는 “좀 비슷하다. 비슷한데 다르다”라며 호탕한 미소를 지었다. 예리가 “번호를 어떻게 불러주셨냐”라며 궁금해하자 그는 “5개를 불러줬다. 다 적어주고 마지막에 추가 숫자로 6인가를 적어줬다”라고 상세히 묘사했다.

앞서 조현아는 2020년 1월 모친상을 당하는 큰 슬픔을 겪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한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라며 “뇌종양 판정 9개월 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라고 당시의 깊은 상실감을 털어놨다.
당시 장례 현장에서는 절친한 배우 수지가 마지막 순간까지 의리를 지킨 미담이 알려져 재차 주목받았다. 한 웹 예능에 출연한 조현아는 “아침부터 장례를 준비하고 시작했는데 수지가 와서 한자리에 앉아서 3일 동안 오징어를 뜯으면서 자리를 지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수지다. 수지다’ 그러는데도 ‘오징어 좀 더 주세요’라며 자리를 지켰다. 또 화장터와 장지까지 함께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장지에서 수지가 ‘어머니 제가 언니 잘 챙길게요’라고 하더라”라며 고마운 심경을 덧붙였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 2009년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더불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및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단독 웹 예능 콘텐츠의 진행자로 나서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