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출산 휴가 떠나
“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
“제가 항상 미니 모니터링하고 있을 텐데”…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잠시 청취자 곁을 떠난다. 안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청취자들을 향해 아쉬운 인사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 안영미는 “울 두뎅이들(팬덤명) 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저 없는 동안에 다른 라디오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희 ‘두데’ 제작진들 자존감 떨어질 수 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아울러 “제가 항상 미니 모니터링하고 있을 텐데 스페셜 DJ 우쭈쭈는 적당히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순산하고 돌아오세요”, “‘두데’에서 안영미 목소리 못 듣는다니 벌써 허전하다”, “역시 마지막 인사도 안영미답다”,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 돌아오길 기다리겠다”, “두데는 지키고 있을 테니 걱정 말라”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안영미는 1983년생으로 42세다. 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과거 KBS2 ‘개그콘서트’ 코너인 ‘분장실의 강선생님’, ‘내 이름은 안상순’ 등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3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안영미가 남편 없이 첫째의 돌잔치를 진행하면서 남편의 정체를 두고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안영미는 당시 “돌잔치를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라며 남편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안영미는 ‘남편이 FBI(미국 연방수사국)는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여러 의혹들에도 불구하고 안영미는 남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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