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건강 이상설 직접 해명나서
“지인이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부고 소식을 접한 뒤 힘이 없었지만”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휘말린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안현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곤하다고 글 하나 올렸더니 건강 이상설로 기사화되어 당황스럽다”라며 현재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해프닝은 하루 전 안현모가 SNS에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겠는 저녁”이라는 문구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매체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건강 악화 가능성이 제기됐고 관련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안현모는 여러 현장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오해를 해소했다. 안현모는 “한국에 오자마자 곧바로 하루에 몇 개씩 스케줄을 소화하고 운동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골프장을 찾거나 각종 일정을 소화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당시 힘든 심경을 드러냈던 배경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함께 명상 공부를 하며 인연을 이어왔던 지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접했다고.

안현모는 “함께 명상 공부를 하며 남산을 걷곤 했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했던 지인이 며칠 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고 소식을 접한 뒤 힘이 없었지만 그 사정을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 그렇게 표현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장례식장에서 함께 마음공부를 하던 선생님에게 위로를 받으며 큰 힘을 얻었다”라며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편안하기를 바란다”라고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남겼다.

한편 1983년생인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 방송인이자 통역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국제 행사와 정상회담 통역을 맡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차차차’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202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방송 활동과 통역 업무를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LIFE PLUS ‘라플위클리 in 뉴욕’ 촬영을 위해 미국에 장기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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