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변화 결심해
“우리도 당당해지자”
“6등급도 결혼할 수 있다”

개그맨 양상국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가운데 변화를 결심했다. 지난 16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6등급 클럽 탄생 과연 멤버는 누구?’라는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상국은 직접 결혼을 꿈꾸는 남성들을 모아 ‘6등급 클럽’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면접까지 진행했다.
앞서 그는 결혼정보회사 상담 과정에서 종합 6등급. 이른바 최하위 등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상담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안정성, 학력 등을 이유로 낮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양상국은 이 결과를 좌절 대신 변화의 계기로 삼았다. 그는 “우리도 당당해지자. 6등급도 결혼할 수 있다”라고 떳떳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면접 현장에는 예상 밖의 지원자들이 등장했다. 전 프로야구 선수 심수창이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과거 배우 황보라와의 인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까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양상국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스펙을 확인하던 중 “대학교 4년제 나왔냐. 6등급이기엔 좀 힘들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양상국은 잇따른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아내를 위해 아침을 챙겨준다는 남창희의 행동을 아니꼽게 여겼다. 이후 양상국은 “내 개념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준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때 유재석이 “지금까지는 그런 연애를 하셨다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건 좋지 않냐”라며 ”사랑하니까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양상국은 “저는 웬만하면 유재석 선배님 말을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만나는 여자친구는 집을 데려다주고 오고 이런 개념이 없다. 애들 연애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양상국은 유재석을 ‘선배님’이 아닌 ‘유재석 씨’라고 지칭해 비판을 받았다. 또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말해 파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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