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수술 일화 털어놨다…
입술 뒤집히는 부작용 겪었다
“인생 최고 실수”

배우 이미영이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이미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미영은 “사실 제가 원래 입술이 도톰하다. 어렸을 때부터 입술이 두꺼운데 후배들이 ‘언니 입술이 조금 더 도톰하면 섹시할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요즘같이 필러가 없었는데 미국에서 어떤 분이 오셔서 주사를 맞으면 예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주사를 맞으면 소변으로 빠진다고 했는데 이게 소변으로 안 빠지고 공업용이었던 거다”라며 “너무 위험한 거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괜찮은 줄 알고 입술 양쪽에 주사를 두 방 맞았다“라며 “근데 입술을 맞으려면 중앙을 맞아야 했는데 양쪽을 맞으니 입술이 뒤집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영은 부작용 여파로 “(시술을 받고) 입술 때문에 악성댓글이 쏟아졌다“라며 “사극도 퇴짜맞고 드라마 출연도 끊기면서 스트레스가 쌓였다 그게 인생 최고 실수였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입술 재건 수술을 위해 결국 병원에 방문했다고. 이미영은 “사후가 너무 안 좋으니 수술을 두 번 했다“라며 “의사 선생님이 ‘뭘 맞았냐?’라고 했는데 뭘 맞았는지 모르니깐 일단 째서 다 긁어내자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다 긁어냈다”라며 “지금은 다 긁어냈고 이건 지금 제 입술”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1년생 이미영은 1979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슬픈연가’, ‘천년지애’,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행복한 여자’, ‘발리에서 생긴 일’, ‘소문난 칠공주’, ‘환상의 커플’ 등 흥행작에 출연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감쪽같은 그녀’, ‘허브’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미영은 지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과 가수 전우람을 두었다. 이후 1997년 전영록과 이혼한 그는 2003년 미국인 교수와 재혼을 선택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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