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아들 태산이가 역대급 순둥이 매력을 뽐내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지난 10일 방송된 625회 ‘아빠의 평생 여행메이트’ 편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그의 생후 76일 차 아들 태산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산이는 아빠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붕어빵 비주얼로 등장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무려 12시간 동안 깨지 않고 꿀잠을 자는 남다른 통잠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짜장면 면치기 소리나 전동 칫솔 소음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저귀가 가득 차거나 목욕을 할 때도 울지 않고 방긋방긋 웃는 태산이의 모습에 MC 랄랄은 하늘이 내려준 천사라며 극찬했고, 곽튜브 역시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세계 곳곳을 누비던 초보 아빠 곽튜브의 따뜻한 변화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그는 아빠가 된 후 장기 여행을 접고 무조건 집으로 빨리 귀가한다며, 아들이 커가는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태산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 게 많은 독립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국가를 함께 여행하며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새로운 육아 목표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7세의 나이로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된 한다감이 친정집을 방문해 배 속 아기 ‘찰떡이’의 성별이 아들임을 최초로 오픈해 감동을 안겼다. 한다감의 아버지가 직접 꾼 거대한 먹구렁이 태몽 이야기와 함께 그간의 초음파 사진들이 공개되자 부모님은 눈시울을 붉혔다.
늦은 나이에 임신한 딸이 행여나 부담을 가질까 봐 그간 손주를 기다리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깊은 속내와 딸을 향한 진심 어린 내리사랑이 전파를 타며 안방극장을 먹먹한 울림으로 가득 채웠다. 13년 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전하고 있는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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