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주식 투자 사칭 계정에 직접 경고
“저는 주식 계좌도 없는 사람” 강력 부인
실제 계정과 흡사한 프로필에 피해 우려

배우 최정윤이 사칭범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9일 최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군가 저를 사칭해서 주식 투자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시는 듯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최정윤의 공식 계정과 매우 유사한 사칭 계정이 담겼다.
해당 계정은 영문 아이디와 이름, 프로필 사진, 소개 문구 등을 실제 계정과 비슷하게 꾸며 이용자들의 혼란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계정은 불특정 다수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발송하며 주식 리딩방 참여나 투자금 예치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추정돼 우려를 더했다.

이에 최정윤은 “제 지인분들, 팔로워 분들, 저는 주식 계좌도 없는 사람”이라며 사칭 계정과의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두 조심히 하라”라고 당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그리고 이거 올리시는 분, 그러지 말라”라며 “사칭 혼난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한 SNS 계정을 이용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척 접근한 뒤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 사칭 계정 너무 많다”,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알려줘서 다행”, “정말 교묘하게 만들었다”, “투자 권유 DM은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 “사칭 범죄 강력 처벌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옥탑방 고양이’, ‘똑바로 살아라’, ‘용서’,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로맨스 헌터’, ‘불량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천사의 선택’, ‘청담동 스캔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재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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