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린쟈오밍’ 캐릭터로 재회
김지석, 키스신 비법 공개
진선규, 아내 향한 애정 표현

배우 진선규가 오랜만에 코미디언 이수지와 재회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에는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과 함께 최근 두 딸의 아빠가 된 방송인 붐도 스페셜 MC로 함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진선규와 이수지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캐릭터 ‘위성락’과 ‘린쟈오밍’으로 다시 만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재회하자마자 포옹하며 당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몰입했고 촬영 초반부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진선규는 멜로 연기에 대한 바람도 털어놨다. MC들이 아내의 반응을 묻자 그는 “어차피 못 할 걸 알고 있어 괜찮다”며 스스로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석은 자신만의 키스신 노하우를 공개하며 이수지를 상대로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진선규도 같은 상황에 도전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진선규는 아내인 배우 박보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의 별명이 ‘와사비’라고 소개하며 “자다가 ‘여보’ 하고 부르면 ‘얼굴 안 치워?’라고 할 때 반한다. 톡 쏘는 매력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진선규는 아내가 출연한 작품 중 유일하게 보지 못한 작품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MC들이 향후 아내가 19금 장면이 포함된 작품에 출연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당황한 듯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진선규와 김지석의 색다른 매력과 솔직한 입담은 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뒤 오랜 기간 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7년에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흑룡파의 핵심 인물 위성락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마봉팔 형사 역으로 출연해 주연 배우들과 함께 작품의 흥행을 이끌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2010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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