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둥지 옮긴 이유
“내가 먼저 연락했다”
음악, 콘서트 향한 포부

코미디언 박명수가 새 소속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무도키즈들 모여라 무도맛 신여성 거성 박명수 등장 (명수 짝사랑썰, 나이트썰 ,무도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박명수와 이선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평소 게스트 출연이 많지 않은 박명수에게 “출연료는 받을 생각 없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준다는데 왜 안 받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조혜련이 소속사와 출연료를 나누냐고 묻자 박명수는 “나눠야 한다”라고 답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4월 14일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명수는 “예전에는 혼자 활동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팡(씨피)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라며 “(쿠팡이) 원래 테크 회사다. 그래서 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회사이기 때문에 계속 트렌드가 변하는 상황에서 혼자 뭘 한다는 것은 결국 정보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발맞춰 줄 든든한 곳이 필요했다”라며 혼자 활동하며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줄 소속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혜련이 “신동엽이 너를 꽂아준 거냐”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내가 직접 먼저 손을 내밀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은 “왜 쿠팡을 선택한 거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다른 회사들도 물론 다 좋은 회사다. 하지만 쿠팡은 자체 콘텐츠가 많다. 그 안에서 얼마든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새 소속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쿠팡이) 커머스를 하지 않냐. 커머스에 대한 생각도 있었다. 또 나름대로 음악 프로그램도 하고 싶고 콘서트도 하고 싶다”라며 방송 활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개그맨 4기로 데뷔해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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