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국내 밴드 사운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루시가 대구 지역 팬들과의 설레는 첫 단독 만남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티켓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아홉 번째 단독 콘서트 ‘2026 LUCY 9TH CONCERT ‘ISLAND’’를 열고 팬들과 음악적 호흡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팀의 데뷔 초 정체성을 정립했던 상징적인 공간인 섬을 배경으로 삼아, 흩어진 기억들이 다시 결집해 빛을 발한다는 서정적인 서사를 무대 위 퍼포먼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루시가 가요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지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최근 발매 이후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한 정규 2집 ‘Childish’의 주요 수록곡들을 포함해,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웅장한 악기 연주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집약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루시는 지난 5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 입성해 이틀 동안 무려 2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대구 공연뿐만 아니라 오는 6월 20일 타이베이, 7월 24일 일본 요코하마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동명의 타이틀로 단독 무대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과의 정서적 교감을 넓혀나간다.
치열한 예매 행렬이 예상되는 루시의 대구 단독 콘서트는 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먼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이틀 뒤인 오는 4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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