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기운 안고 일본行
생방송 중 번호 맞아…
아내도 깜짝, 가족 모두 웃었다

코미디언 김승현이 로또에 당첨 이후 일본 여행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김승현은 개인 SNS에 “아리가토 나고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장정윤 작가, 딸 수빈 양과 함께 일본 나고야를 여행 중인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가족 여행을 즐겼다. 특히 이번 여행은 ‘로또 당첨’ 직후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서는 김승현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그는 직접 추첨 버튼을 누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방송에 앞서 노원구의 유명 복권 판매점을 찾아 로또를 구매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제가 산 복권 번호를 제가 직접 뽑게 되면 어떨까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1등에 당첨되면 넓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 딸 리윤이를 키우다 보니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가족을 향한 바람도 덧붙였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집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정윤 작가는 남편이 미리 구매해 둔 복권 번호를 확인하다 깜짝 놀랐다. 실제 추첨 과정에서 번호 두 개가 연달아 일치하는 상황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적중에 장정윤 작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해당 복권은 5천 원에 당첨됐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가족들의 반응은 유쾌했다. 장정윤 작가는 “5천 원도 당첨 안 되는 사람 많다”며 “명당은 명당이었던 것 같다”고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승현 역시 이전보다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미혼부로 홀로 딸 수빈 양을 키워왔으며 2020년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둘째 딸 리윤 양을 품에 안으며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또한 김승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 공백기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작품 캐스팅이 끊기며 약 6년 동안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며 생활에 대한 부담감과 고민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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