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최근 드라마에서 연하 남성 배우와의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는 여성 스타들이 드라마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고은은 5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3’에서 김재원과 10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유미와 순록은 아홉 살 나이 차이 설정이지만, 실제 출연 배우들의 나이 차는 10살로 밝혀졌다.
이 같은 조합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4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지며, 작품의 저력을 입증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신혜선과 공명이 연상연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신혜선과 공명은 각기 1989년생과 1994년생으로 실제 나이 차가 5살이다. 두 배우는 혐오와 감정 사이의 균형을 그리다, 4회 만에 진한 키스신을 연출해 이야기에 반전을 주었다.
해당 드라마는 최근 10일에 방송된 6회에서 수도권 시청률 10.3%(최고 11.8%), 전국 9.4%(최고 10.6%)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또, SBS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과 허남준도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에서 임지연은 희대의 악녀의 영혼이 빙의된 신서리 역할을 맡아 허남준과 치열한 로맨스를 펼친다. 제작발표회에서 두 배우는 이미 완성도 높은 케미로 화제를 모았으며, 허남준은 “작품에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멋진 신세계’는 첫 방송 4.1%의 시청률로 시작해 2회차에 5.4%까지 단숨에 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최근 브라운관에서 연상 여성과 연하 남성의 조합이 새로운 로맨스 트렌드로 부상 중이며, 각 작품마다 주연 배우들의 호흡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김고은, 신혜선, 임지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