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진실 앞에서 끝내 눈물’…유연석,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깊은 고백에 시청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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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이 깊은 슬픔과 분노를 담은 감정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25일 방영된 14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이 아버지 신기중(최원영 분)의 과거 비리 논란 앞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이랑은 신기중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주장을 듣고 “당신 때문에 사람이 죽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오랜 고통에 시달렸다”고 토로하며 분노를 표했다. 그러나 오랜 고민 끝에 신이랑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믿음을 떠올리며 진정성을 신뢰하기로 마음먹었다.
결국 신이랑은 신기중에게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라고 담담하게 전하며, 눈물 어린 재회를 갖게 됐다. 동시에 신기중이 생전에 기억을 되찾으면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부자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극의 긴장감은 양병일(최광일 분)의 배후가 드러나며 한층 고조됐다. 양병일은 신이랑이 신기중과 만나 과거 사건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박수무당을 감금했고, 차이나타운 상인에게 신기중을 ‘깡패 같은 검사’로 증언하게끔 사주한 사실이 드러났다. 양병일의 아들 양도경(김경남 분) 역시 아버지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 나서며 가족 간 갈등도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나현(이솜 분)이 상처받은 신이랑 곁을 지키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고, 박경화(김미경 분)는 남편 신기중과의 추억 장소를 찾아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해 애틋한 감동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수도권 기준 6%, 최고 7.4%를 기록하며 마지막을 향해 순항 중이다. 남은 단 2회 속 신이랑과 한나현이 양병일의 음모에 맞서 신기중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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