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MC 장도연, 개그맨 지석진, 게스트 미미가 각자의 소비 습관과 할인 경험을 소재로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
지석진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을 꼭 챙기는지 MC와 대화를 시작했고, 이내 아울렛의 대폭 할인 신발을 구입하는 경험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석진은 본인의 신발 사이즈가 270이지만, 285 사이즈 신발을 8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할인율에 매료돼 구입했다며, 여전히 통이 넓은 청바지에 신는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걷는 모습이 피에로처럼 우스꽝스럽다며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장도연은 본인 역시 할인에 이끌려 아동용 가방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에 반해 미미는 할인 여부를 떠나 자신에게 꼭 맞는 품목만 구매한다고 단호히 밝혔다. 쓸모없는 제품을 세일가로 샀다가 결국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미미는 온라인 쇼핑 시 장바구니에 수십 개의 상품을 넣었다가 필요 없는 물품은 하나씩 빼는 방식을 고수한다고 했다. 실제로 장바구니에는 영어사전, 만화책, 4B 연필, MP3 플레이어 등 독특한 아날로그 취향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투자 이야기가 이어지자 미미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배우기, 입기, 먹기,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 직접적으로 돈을 쓴다고 설명했다. 금도 소량 구입하는 등 직접 볼 수 있는 실물 자산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분할 매수를 통한 ETF 장기 투자에 실패가 없다는 자신만의 팁을 공유했고, 실제로 주식 투자에서 경험한 아쉬운 결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직접 구입한 삼성전자 주식이 예상과 달리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다시 한 번 웃음 짓게 했다.
이날 ‘살롱드립’에서는 출연자 모두 각자의 소비 철학과 투자 원칙을 거침없이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사진=’살롱드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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