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아티스트 탑(최승현)이 마침내 긴 침묵을 깨고 솔로 가수로서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1일,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과 문구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탑이 흰 종이에 ‘제 1막 완전 미쳤어! [Studio 54]’라는 문구를 직접 써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2013년 발표한 싱글 〈DOOM DADA〉 이후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반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70년대 뉴욕 클럽 ‘Studio 54’의 재해석… 실험적 사운드 예고
이번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Studio 54’는 1970년대 뉴욕의 전설적인 클럽이자 당대 예술가들의 집결지로 유명한 공간이다. 탑은 이를 모티브로 한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이라는 부제를 통해, 기존 K-팝의 틀을 벗어난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사운드를 예고했다.
탑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탑이 오랜 고독과 사색의 시간 속에서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담아낸 ‘다중 관점’의 음악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기 복귀 이어 본업인 음악까지!
탑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에서 ‘타노스’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복귀식을 치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복귀에 이어, 올해 빅뱅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발표되는 이번 솔로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탑의 예술 세계가 열린다”, “13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비주얼부터 사운드까지 또 한 번의 충격을 줄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독보적인 저음 래핑과 전위적인 예술 감각으로 무장한 탑의 새 앨범 발매 일정은 조만간 추가 티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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