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브라질 세아라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 본격화… 스파크 EUV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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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코멕스포트그룹과 공동 운영하는 세아라 공장에서 EV 생산 개시
● 첫 생산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 EUV… 2026년 캡티바 EV 추가 예정
● 트롤러 공장 리빌드 포함 70억 헤알 규모 투자 집행
GM이 브라질 세아라 주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GM은 코멕스포트그룹과 공동 운영하는 이 공장에서 새로운 전기 SUV ‘쉐보레 스파크 EUV’의 양산을 개시했으며, 2026년에는 ‘쉐보레 캡티바 EV’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GM은 올해 초 브라질 사업에 총 70억 헤알(약 11억 유로)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브라질 오프로드 차량 제조사 트롤러가 사용하던 기존 공장을 전기차 생산에 맞게 개조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GM은 세아라 자동자 공장과 협력해 기존 시설을 재활용하고 배터리 전기차 생산 체계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생산 라인의 공식 개관 행사는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가 참석한 가운데 PACE 공장에서 진행됐다. 첫 생산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 EUV는 과거 단종된 소형차 스파크 EV와 달리 전기 SUV 형태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GM은 내년부터 세아라 공장에서 ‘쉐보레 캡티바 EV’ 생산을 시작한다. 5인승 전기 SUV인 이 모델은 메트로 사이클 기준 약 30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남미, 멕시코, 중동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GM은 이번 전기차 생산 전환을 통해 브라질 시장 전기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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