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로보택시 시범 운영 돌입… CATL·헬로·리양하이테크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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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L–헬로–리양하이테크존, 상업용 로보택시 ‘헬로 로보택시’ 시범 운영 돌입
● CATL, 고성능 전원 배터리 공급… 주행거리·안전성 개선에 핵심 역할
●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기업 ‘자오부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공동 설립
● ‘무인 주행 + 관광’ 특색 노선 개발… 톈무호·난산주하이 등 지역 관광 연계
중국 CATL이 자율주행 기술 기업 헬로(Hello), 장쑤성 리양하이테크존 정부와 협력해 장쑤성 리양시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프로젝트 ‘헬로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은 세 주체가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 교통 사업의 핵심 단계로, 도시 교통 모델의 고도화와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헬로 로보택시는 CATL이 공급하는 고성능 전원 배터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CATL은 장거리 순항 성능과 하드웨어 안전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상업용 로보택시 운영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맡는다. CATL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신뢰성 배터리 기술이 자율주행 서비스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헬로와 CATL 간 기술 협력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첫 단계이자, 향후 중국 전역에 로보택시를 확대 보급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CATL·헬로·앤트 그룹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자오부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도 본 프로젝트의 중심축이다. 자오부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특화된 기업으로, 헬로 로보택시 운영의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다.
세 기관은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넘어 지역 관광 분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리양하이테크존 정부는 톈무호와 난산주하이 등 리양 지역 대표 관광지에 ‘무인 운전 + 문화 관광’ 노선을 구축해 자율주행 기술의 소비 응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로보택시 서비스가 일상 이동뿐 아니라 관광 산업과 결합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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