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펑, 독일 뮌헨에서 글로벌 시장 겨냥한 차세대 AI SUV 쿠페 L03 세계 최초 공개
●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 및 전 세계 64개 시장 출시를 통한 글로벌 영토 확장 선언
● 샤오펑 튜링 AI 칩 3개 탑재로 2,250 TOPS 연산 성능 확보한 자율주행 시스템 적용
●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으로 유럽 일상 주행 환경 최적화
유럽과 중국 동시 출시로 글로벌 영토 확장
샤오펑이 독일 뮌헨에서 차세대 AI SUV 쿠페 L03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신차는 영국을 포함해 샤오펑이 진출한 유럽 전역과 전 세계 64개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샤오펑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신차 출시회로, 브랜드 내에서 글로벌 시장을 가장 전면으로 내세운 모델로 평가받는다. 영국 시장 판매는 2027년 시작될 계획이다.
L03은 샤오펑의 첨단 AI 모빌리티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프리미엄 전기차다. 스마트 자율주행, 커넥티드 서비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설계된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후안마 로페스 디자인센터 부사장이 이끄는 글로벌 디자인 팀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전 세계 23개국에서 모인 크리에이티브 인재들의 역량이 투입됐다. 첨단 기술을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유용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성능 AI 칩 기반의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차량의 핵심은 물리 세계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파일럿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글로벌 시장 배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이 시스템은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의 내비게이션 경로 탐색, 지역별 교통 법규 준수, 다양한 운전 성향에 대한 대응력을 갖췄다. 고성능 샤오펑 튜링 AI 칩 3개를 탑재해 총 2,250 TOPS에 달하는 강력한 연산 성능을 발휘한다.
샤오펑은 이번 발표를 통해 차량을 넘어 로봇 공학, 자율 모빌리티, 플라잉 카 분야까지 아우르는 물리적 AI 기술 생태계의 확장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일상적인 유럽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혁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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