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오르는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현재 광주 전역과 담양, 장성,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흑산도·홍도, 나주 동남부, 곡성, 고흥, 해남 북부, 완도(여서도 제외), 무안 북부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화순,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영광, 구례, 완도 여서도, 무안 남부, 해남 남부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여수와 목포,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영광 낙월면, 완도(여서도 제외)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 이상(폭염주의보 지역은 33℃ 이상)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 1일 낮최고기온은 35~38℃가 되겠습니다.
– 2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 낮최고기온은 34~38℃,
– 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 낮최고기온은 35~38℃,
– 4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 낮최고기온은 33~36℃가 되겠다.
밤에도 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지역이 많아 냉방기기 활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 등에서는 실제 체감온도가 기상 관측값보다 높을 수 있다며 야외활동과 농작업, 건설현장 작업은 가급적 무더운 시간을 피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작업장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시원한 물, 냉방·통풍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농가에는 송풍기와 분무장치를 활용한 축사 온도 관리도 요청했다.
한편, 1일 오전까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예상된다. 해안 교량과 강, 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감속 운행이 필요하며,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이어져 선박 운항과 해상교통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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