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건조한 날씨에 강원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날 8시 12분께 춘천시 북산면 샘밭성당 인근 컨테이너에서 기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컨테이너 1동(30㎡) 전소되고 주택 집기류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26분께 횡성군 횡성읍 더덕동화농장 인근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4시 27분께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동(198㎡)이 전소되고 관리동(132㎡)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오후 2시 55분께는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의 한 주택 저장창고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돼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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