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아트센터가 지역 밀착형 기획전시인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시리즈 올해 첫 주인공으로 대구사진작가협회를 초대해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20일부터 31일까지 달서갤러리에서 열리는 ‘빛으로 기록한 순간의 서사전’ 으로 총 4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초대된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1962년 한국사진협회 경북지부로 창립된 이후 60여 년간 대구 사진 예술의 근간을 지켜온 유서 깊은 단체이다. 대구사진대전, 전국흑백사진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과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사진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일본 교토, 중국 닝보, 베트남 다낭 등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대구 사진 예술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이번 초대전에서 대구사진작가협회 작가들은 찰나의 빛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시대적 풍경을 예술적 기록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갔던 순간의 경험들과 마주하며, 사진이 지닌 기록성과 감성의 깊이를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사진 예술의 현재를 조망하고, 사진 매체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서사를 대중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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