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전통의 기억을 현대 회화로 재해석해 온 이 베아트리체 명인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 베아트리체 명인은 제6회 국제명인명장 인증식에서 ‘스토리회화’ 부문 국제중합예술대전 창작대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에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우수작품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명인과 명장을 조명하는 ‘2025 국제명인명장 인증식 및 제6회 국제명인명장 인증식·송년회’는 지난 12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 A·B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고 운영위원회와 인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베아트리체 명인은 전통 조형언어의 질서를 존중하면서도 기존 관습적 구조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전통문화가 지닌 기억에 상상력을 더해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구현하며, 라캉의 ‘주이상스(Jouissance)’ 개념에서 말하는 고통과 즐거움의 창작 정신을 ‘복주머니’라는 상징적 소재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복주머니는 이 작가의 대표적인 조형 언어로, 한국 전통문화가 지닌 기원과 희망, 치유의 의미를 현대 회화로 풀어내며 관람객과 깊은 정서적 공감을 형성한다. 향후에는 이 복주머니 작업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국제적 문화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주요 작품으로는 ‘찔레장미와 색동 복주머니’(72.7×91cm), ‘홍매화와 개미와 색동 복주머니’(72.7×91cm), ‘부케의 색동 복주머니’(72.7×60.6cm) 등 수채화 작품이 있으며,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베아트리체 명인은 캐나다 빅토리아 아일랜드 Coast Collective Arts Centre 전시, 후안데푸카 라이브러리 갤러리 개인전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루브르 카루셀 ‘Salon International d’Art Contemporain’, 서울 월드아트엑스포 부스전 등 다수의 국제 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KPAM 대한민국미술제 작가 우수상과 제23회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국제신문, 조선왕조TV, 한국예총, 한국미협, 한국문화예술신문 등 국내 주요 기관과 동아오츠카, 세계명인TV(미국), Celebrity Media Alliance(미국), 홍콩위성TV(중국), 아쥬통신사(일본), 이탈리아중국인네트워크(이탈리아) 등 다수의 해외 기관이 후원해 국제적 위상을 더했다.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관계자는 “이번 인증식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문화예술인의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명인과 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