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한국미술 아트피아회(회장 홍승욱)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2025 한국미술 아트피아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11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1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렸다.
아트피아회는 지난 25년간 회화 분야 중심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온 미술단체로, 이번 정기회원전은 창립 정신과 예술적 성장 과정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회원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조형 감각과 예술 세계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공로자 및 우수 작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알파색채상 전명옥 이사 ▲장기일 운영 부위원장 ▲한국아트피아회 회장상 최은자 고문 ▲전북도 위원장 김희진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승욱 회장은 “지난 25년 동안의 성장은 역대 회장과 고문, 회원들의 열정, 그리고 관람객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국미술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키고 세계 미술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국전작가협회 양태석 이사장은 “예술은 인간의 행복과 국가 문화의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미술인의 지속적인 도전과 자기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명인 미술평론가는 “아트피아는 예술(Art)과 이상향(Utopia)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추구하는 정신적 지평을 상징한다”며 “창작 활동은 사회적 혼란과 무관하게 예술적 유토피아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로 고문 선학균 작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포기하지 않은 회원들의 열정이 25년을 지탱했다”며 “작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업을 통해 존재를 증명하는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시 공간인 갤러리 라메르는 인사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의 흐름과 현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정기회원전은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도약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