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인 글룩의 대표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과 8일 오후 3시 두 차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작품으로, 지난 7월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국제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돼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저승으로 향한 오르페오의 여정을 그린 서정적 오페라다. 사랑과 죽음, 구원이라는 인간의 근원적 감정을 바로크음악과 무대연출로 풀어내며, 올해 축제 주제인 ‘영원(Per Sempre)’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피날레 공연이다.
대구에서 다시 만나는 앙코르 무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은 지휘 조정현, 연출 엄숙정이 함께하며, 오르페오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에우리디체 역에는 소프라노 오희진, 아모레 역에는 소프라노 이정현이 출연한다.
공연 입장료는 2만원에서 10만원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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